티스토리 뷰
목차
728x90
반응형
최근 부동산 경기가 심각하게 위축되면서, 지난달 전국의 공인중개사 폐업 또는 휴업자가 신규 개업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주요 지역에서도 공인중개사 업계의 한파가 현실화되며, 이른바 '국민 자격증'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 “개업보다 폐업이 더 많아”…끝없는 침체 공인중개사, 지난달 폐업 941명
폐업이 개업을 앞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신규 개업자는 748명이었지만 폐업과 휴업을 합친 수는 941명에 달했습니다. 즉, 한 달간 오히려 중개업계의 문 닫기가 더 빈번하게 이뤄졌다는 놀라운 결과입니다. 전체 자격증 보유자 약 55만 명 중 실제 영업 중인 중개사는 약 11만 명에 불과해, 5명 중 단 한 명만 현업에 종사 중인 현실입니다.
시험 응시자 눈에 띄게 감소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수 역시 급감세입니다. 2024년 응시자는 15만 4669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저조한 수준입니다. 과거 정점을 찍었던 2021년(약 27만 명) 대비 절반 수준으로, 청년층의 관심과 시장 진입 의지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침체된 시장의 고단한 현실
전반적으로 부동산 거래가 줄어드는 가운데, 업계는 아래와 같은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 부동산 전체 거래량 감소로 중개 수요 자체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 수도권 중심의 대출 규제 강화는 매수와 전세 수요도 위축시켰습니다.
- 업계는 반등을 기대하지만, 불확실성 높은 현 시장에서는 뚜렷한 회복 조짐이 아직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협회 관계자들은 “신도시 개발 등 긍정적 정책 발표가 있어야 분위기 반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728x90
반응형